대구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동문회장 인사말
존경하는 선·후배 동문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2026년을 맞이하여 새롭게 출범하는 대구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동문회의 회장으로 인사드리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대구대학교 물리치료학과는 전국 최초의 4년제 물리치료학과로서, 지난 수십 년간 수많은 물리치료 전문인을 배출하며 한국 물리치료학 발전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각계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계신 선배님들의 헌신과 후배들의 열정이 있었기에, 오늘의 자랑스러운 역사가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하여 2026년부터는 “하나의 뿌리, 함께하는 성장”이라는 슬로건 아래, 선후배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학과의 위상 강화와 후배 지원에 힘쓰는 동문회를 만들어가려합니다.
앞으로 동문회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방향으로 나아가고자 합니다.
첫째, 소통과 연대의 장 마련하고자 합니다. 정기 모임, 네트워킹 행사, 온라인 플랫폼 등을 통해 세대 간 벽을 허물고, 학과 구성원 모두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후배 사랑과 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장학금 제도, 멘토링 프로그램, 취업·진로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학과 후배들이 더욱 큰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셋째, 학과 발전 및 사회공헌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대구대학교 물리치료학과의 연구, 교육, 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물리치료 분야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습니다.
존경하는 선후배 여러분,
우리의 만남은 단순한 학연을 넘어, 한국 물리치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힘이 될 것입니다.
저 또한 회장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동문 여러분과 함께 “자랑스러운 대구대 물리치료인”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동문회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여러분의 참여와 응원을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대구대학교 물리치료학과 동문회장
신영준 드림
